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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숨은 책방
기쁜 소식 본문
엊그제 기쁜 일이 생겼다.
<마녀의 연쇄독서>가 2012년 문광부에서 선정한 우수 교양도서로 뽑힌 것.
책을 쓸 때 너무 힘들었고 나온 뒤에도 썩 개운치만은 않은, 내게는 아픈 손가락 같은 책이었는데 이렇게 인정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
자주 외롭다고 느끼지만 돌아보니 그 또한 투정이 아닌가 싶다.
출판사에서 나와 글쓰기에 전념하겠다고 한 지 만 5년.
그 사이 <순례자의 책>과 <마녀의 독서처방>, <마녀의 연쇄독서>까지 3권의 책을 펴냈고
첫 책은 2009년 '시사인'에서 올해의 소설 중 하나로, 두 번째 책은 간행물위원회에서 2010년 올해의 청소년도서로, 그리고 세 번째 책은 이번에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되었으니 무얼 더 바라랴.
문장 하나, 단어 하나, 성심성의를 다하며 소처럼 나를 밀고 가자고, 새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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