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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숨은 책방
11월 3일 -화곡6동 독서인문대학 강의 본문
저자와 함께하는
「독서인문대학」 운영 안내
화곡6동 자치회관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학, 역사, 음악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저자들을 초청하여 「독서인문대학」을 운영합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 강의일정 : 2010. 9. 29.(수)~12.1.(수) 10주 과정
○ 강의시간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 강의장소 : 화곡6동주민센터 3층 문화관람실
○ 수강인원 : 50명(선착순, 강서구 주민 누구나)
○ 신청기간 : 9월 13일(월) ~ 9월 28일(화)
○ 등 록 비:10,000원(개강 후 환불 불가)
○ 신청방법 : 화곡6동주민센터 2층 방문접수(☎ 2600-7660, 7646)
회차 |
일자 |
강좌명 |
시간 |
강사 |
1 |
9월 29일 |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
수 10시~12시 |
김희경 |
2 |
10월 6일 |
십이지 이야기 |
수 10시~12시 |
최수빈 |
3 |
10월 13일 |
오페라, 행복한 중독 |
수 10시~12시 |
이용숙 |
4 |
10월 20일 |
유쾌한 기억의 심리학 |
수 10시~12시 |
박지영 |
5 |
10월 27일 |
소크라테스의 변론 |
수 11시~13시 |
이향만 |
6 |
11월 3일 |
순례자의 책 |
수 10시~12시 |
김이경 |
7 |
11월 10일 |
그들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
수 10시~12시 |
정혜윤 |
8 |
11월 17일 |
되새겨 보는 우리 건국신화 |
수 10시~12시 |
김문태 |
9 |
11월 24일 |
공부도둑(한 공부꾼의 자기 이야기) |
수 10시~12시 |
장회익 |
10 |
12월 1일 |
기계인간에서 사이버휴먼으로 |
수 10시~12시 |
김연순 |
※ 자세한 내용은 뒷면 참조(강좌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화곡6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차 |
도서 |
내 용 |
1 |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 길을 걸어간다고 해서 누구나 인생을 풀어나갈 정답이나 키워드를 찾게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모두가 답이 없는 인생을 끌어안은 채 불안해하고 외로워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세상의 속도는 잠시 뒤로 한 채, 나 자신의 속도를 발견하는 시간이 된다. |
2 |
십이지 이야기 |
십이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 열두 띠 동물을 말한다. 이 십이지는 오랜 역사 속에서 민중과 함께 숨 쉬며 면면히 생명력을 이어왔다. 매년 새해가 되면 우리는 흔히 “올해는 무슨 해이고, 어떤 띠 동물에 해당한다.”고 이야기한다. 십이지는 언제 어디에서 유래했으며, 어떻게 동아시인들의 역사와 문화 속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을까? 이 책은 십이지의 유래나 격언, 고전과 옛 전적에서 끌어온 여러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삶의 교훈과 지혜를 주고 있기도 하다. |
3 |
오페라, 행복한 중독 |
불멸의 오페라 100편에 얽힌 사랑과 욕망, 격정과 증오, 돈과 권력에 관한 이야기로 매혹적이고 흥미진진한 오페라 이야기 100편을 담아 출간하였다. 번역가와 음악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오래전부터 가슴속에 품어온 오페라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이 한 권의 책에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오페라의 음악적인 측면이나 단순한 줄거리보다는 그 오페라가 태어난 시대의 사회상과 정치․경제적 배경에 관심을 두고 쓴 글이다. |
4 |
유쾌한 기억의 심리학 |
삶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 중의 하나인 ‘인간의 기억과 망각’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녀의 논술이 매우 친근하고 흥미로운 까닭은 앞의 질문처럼 일상에서 다반사로 벌어지는 사례들을 가지고 풀어가기 때문이다. |
5 |
소크라테스의 변론 |
신을 믿지 않고 젊은이들을 타락시켰다는 죄목으로 고발당해 독약을 마시고 죽어간 소크라테스의 생전 법정 변론 모습을 그의 제자 플라톤이 성실히 기록하고 대화체로 엮어낸 『변론』 속에는 소크라테스의 철학이 생생하게 체험될 수 있다. 이 책에는 소크라테스의 법정 변론이 어떤 것이었는지, 그가 평생 동안 한 일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왜 그가 사형 당했는지 등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소크라테스가 자기 변론을 하는 내용으로부터 그에 대한 사형 판결이 난 다음에 하게 되는 최후 진술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따라가면, 왜 그를 오늘날까지 서양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으로 추앙하고 있는지를 알게 된다. |
6 |
순례자의 책 |
책에 미친, 책에 반한, 책에 관한 불온하고 발칙한 열 가지의 상상과 실제 역사 속 이야기의 흡인력 있는 만남. ‘책’이라는 불온한 물건 혹은 인간정신의 본령을 주제로 삼아 몇 백년 전부터 현재까지,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다양한 시대적, 공간적 배경과 등장인물들을 바탕으로 하여 각기 서로 다른 문체로 펼쳐나가는 10장 10색의 인문학적 掌篇소설! 이 책은 ‘인간에게 책은 무엇인가’라는 인문학적 주제를 소설 형식으로 담아낸 새로운 시도! |
7 |
그들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
2007년 10월부터 온라인 서점 예스24 웹진에 연재한 칼럼을 묶은 이 책은 우리나라 문화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독특한 개성의 인물 11명의 인터뷰 모음집이다. 하지만 이 책은 평범한 인터뷰집이 아니다. 저자는 ‘당신을 만든 책은 무엇인가’라는 독특한 주제의 인터뷰를 통해 한 인물의 정신적 행로를 그려 보고 있다. |
8 |
되새겨 보는 우리 건국신화 |
우리의 건국신화를 새롭게 되새겨 보는 책. 신화는 우리의 정체성과 근원을 담고 있는 민족공동체 의식의 핵심이다. 옛날 국가별로 만들어져 전승되어온 개별적인 건국신화들은 상통하는 모티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곧 건국신화들이 한민족신화라는 틀 안에서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건국신화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고자 했다. 지역우월주의나 분리주의를 청산하는 동시에, 남북분단을 종식하는 열쇠가 되는 민족이라는 개념을 담고 있는 여러 건국신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건국신화를 통한 민족에 대한 인식은 분열과 분단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세우는 원동력이 된다. |
9 |
공부도둑
|
온 생명의 녹색사상가 장회익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인생과 학문의 이야기를 풍성하고도 섬세하게 기록하였다. 그가 전하는 인생과 학문의 이야기는 '공부는 왜 하는가?', '그 공부가 어떠한 공부여야 하는가'와 같은 중요한 문제의식을 던져주면서, '참공부'의 길을 일러준다. 아울러 '온생명이론'을 비롯한 장회익사상의 핵심이 태동한 배경을 엿볼 수 있다. |
10 |
기계인간에서 사이버 휴먼으로 |
기계인간이라는 말에 익숙해 있고 나아가 사이버휴먼까지 이야기되는 요즘, 이 책은 인간 자체의 진화와 변화 과정에 대해 통시적으로 재구성해 놓은 결과물이다. 신화와 주술의 시대, 중세의 연금술 시대, 과학적 인식의 시대, 자동기계의 시대, 예술 형상적 시대, 그리고 첨단기술과 가상공간의 시대를 거치며, 인간의 다양태들은 각 장 안에서 자기창조의 욕망을 마음껏 발산한다. 독자들은 이제 이 책을 통해 인간 자체의 변형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의식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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