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세밑의 기쁨
노바리
2017. 12. 20. 19:09
올해 마지막 독서회. 추위에도 무려 17명이나 참여하는 열기!
책 토론 뒤 몇달간 회원들이 만든 저마다의 그림책을 발표하다.
웃음과 눈물이 함께한 즐거운 시간. 정말 회원들이 예쁘다^^
그리고 회원들이 전해준 예쁜 카드와 선물들. 집에 와 카드를 읽느데 가슴이 벅차다. 오래 잊지 않으려 보고 또 보다. 그저 책만 읽었을 뿐인데 이런 큰 기쁨과 호사를 누리다니... 나처럼 운 좋은 사람이 있을까?